[게임 리뷰] 파인딩 파라다이스 게임

가격 | 10,500원

플레이타임 | 3시간~5시간

도전과제 | 1/1 (100%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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▷ 전작과 비교했을 때 좀 더 지루한 느낌을 받았다. 불필요한 전투씬이 매우 길기도 하고, 이미 봤던 내용을 계속해서 언급하는 등 ‘굳이?’ 싶은 씬이 많이 들어가있어서 게임을 즐기려고 한 건지, 엔딩을 보려고 억지로 하는 건지 고민을 하게 됨

▷ 스토리 자체가 그렇게 뜻깊게 다가오지 않았다. 내가 별로 지나간 일에 후회하지 않는 편이라 더 그렇게 느낀 걸 수도 있겠다. 누구나 다 알고 있는 이야기를 괜히 거창하게 풀어낸 느낌이 들었음

▷ 달리기 버튼이 없어서 이동할 때 정말 답답했다. k-한국인은 shift 눌렀을 때 반응 없으면 게임 끄고 싶은 거 몰라요? 달리기 내놔.

▷ 스팀 고유 기능 F12버튼(스크린샷)이 먹통이라 직접 하나하나 캡쳐해야한다는 것이 너무 열받는다. 이건 투더문 때도 마찬가지였다.

▷ 스토리를 이어주는 미니 게임들이 환기를 시키는 게 아니라 흐름을 끊어버림

▷ 결과적으로 아주 짧은 이야기를 억지로 길게 늘린 느낌이었다. 왜 이렇게까지 이야기를 질질 끄는 걸까. 감동을 받았다는 사람도 많았지만 나는 엔딩을 보면서 ‘이럴 거면 왜 나 개고생시킨 건데..’ 라는 생각부터 들었음. 서사가 구린 건지 스토리텔링이 구린 건지 아님 둘 다인 건지.


장르가 비주얼노벨인 만큼 강한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.

스포일러를 원치 않는 사람은 읽지 마세요.

다운로드_(1)

투더문처럼, 죽기 전의 사람의 과거의 기억을 바꾸어

가장 큰 소원을 머릿속에서 이루어지게 하는 지그문트사의 직원이 되는 내용.

여기선 고객 ‘콜린’의 머릿속에 들어가 그의 소원을 들어주는 이야기이다.

다운로드_(2)

그래픽도 예전과 별로 달라지지 않았음.

전작은 ‘자폐증’인 사람이 등장했다면 이번에는 ‘정신분열증’이다.

소재가 소재인 만큼 반전처럼 느껴진 부분이 조금 있었지만…

(챕터2에서 밝혀짐) 챕터2에 비해 챕터1이 너무 길어서

이미 흥미를 다 잃어버린 채로 반전을 보게 되어 즐거움이 반감됐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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파인딩 파라다이스 리뷰 줄거리

최선을 다하는 한, 어떤 길을 선택할 지는 중요하지 않아.

인생에 주어진 시간은 너무 짧아서 우린 절대로 원하는 모든 걸 할 수 없잖아.

그 무엇을 하든지, 거기엔 하지 않은 다른 일이, 가지 않은 다른 길이 있어.

그래서, 결국 내가 가진 것들에 대해 만족해야 한다고 생각해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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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가 놓친 기회든, 실수든, 바라기만 했던 것들이든

뭐, 그것들도 내 삶의 일부였고

지금 내가 가진 것들은 그 덕분이야.

결과적으로 내 스타일의 게임은 아니었다.

이쯤되면 이 게임사 게임들이 나랑 안 맞는 건가 싶기도 하고.

나 진짜 좀만 슬퍼도 눈물 질질 흘리는 사람인데..

투더문 때나 파인딩 파라다이스 때나.. 지루했음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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