공포 인터랙티브 언틸던 (Until Dawm) 플레이후기

언틸던

Until dawn

ps4 기준 22,000원

공식 한글패치

6시간 ~ 8시간

스포일러는 최대한 배제하며 적고 있습니다.

실제로 플레이한 후 적은 개인적인 후기입니다

공포 인터랙티브 언틸던 (Until Dawm) 플레이후기

언틸던 (Until Dawm) 본격 후기

플레이스테이션 독점 게임이라 ps4 빌려서 해 본 언틸던 엔딩 후기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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빌리자마자 pc로 이식되죠?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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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래도 플스로 하니 진동도 느낄 수 있고 균형감각도 맞춰야해서 별 거 아닌 데도 손맛이 있었다. PC에서 그냥 엑스박스 패드로 하는 거랑 차원이 다르긴 했음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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언틸던은 공포 인터랙티브 게임으로 내 선택에 따라 어떤 식으로 게임이 흘러가는지, 어떤 엔딩을 맞을지 변하는 게임이다. 내 사소한 선택 하나하나에 주인공들이 죽기도 하고 살아남기도 한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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총 8명의 캐릭터가 있는데 개인적으로 모든 캐릭터가 입체적이고 매력 있었다. 이 이후에 게임 쿼리를 진행했는데 진심 쿼리는 진짜 별 거 아닌데도 툭하면 싸우고 애들이 너무 평면적인 데다가 외형도 그닥 끌리진 않아서 아쉬웠음. 언틸던 내 최애 게임 ㅠ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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게임 시작과 동시에, 친구들과 별장에 놀러온 해나와 베스가 사고를 맞이한다. 그리고 게임 진행은 이 일이 있고나서 1년 후의 기점으로 돌아온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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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년 전과 달리 서로 사귀었다 헤어졌다 썸탔다 난리어서 애들 관계도 조금 애매모호함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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더 다크 픽쳐스 게임이 늘 그렇듯 중간중간 해설자도 등장하는데, 이후 작들에서 큰 힌트를 제공하던 해설자가 이 게임에선 그닥 큰 의미가 없다. 그저 스토리 진행에 몰두하게 도와주는 역할로 사용 되었음. 팁을 주자면 여기서 내가 정말 무서워하고 싫어하는 것을 고르면, 게임에서도 내가 싫어한다고 말한 것들이 등장하므로 주의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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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 남캐 최애 둘 크리스와 조쉬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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늘 쾌활하고 명량한 존잘 조쉬와 낭만 만점 크리스. 내가 선택한거긴하지만 좋아하는 사람을 위해 목숨까지 바치는 순애보라 점점 마음에 드는 캐릭터가 되어가고 있었는데 첫빠로 죽여버림 ㅈㅅ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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별장은 눈 내리는 산 속에 있어서 매 게임의 분위기는 이렇다. 왜 눈이 펑펑 내리는 추운 겨울에 ‘산에 있는 별장’으로 놀러가는 지 이해 안되는 파워 내향인인 나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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조쉬 잘생겼는데 캡쳐 왜 이따구로 됐지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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애들답게 여기서 위자보드도 함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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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기에 놀러온 것부터 이해가 안 되지만 가장 이해 안 되는 건 고작 8명이면서도 뿔뿔이 흩어져서 논다는 거다. 아니 겨우 1박 2일 놀러왔으면 좀 붙어 있으라고!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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좀 평화로운가 싶었지만 어느 순간부터 차례로 아이들은 공격 당한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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플레이어는 8명의 캐릭터를 번갈아가며 플레이하게 되고, 그 과정으로부터 점차 진실에 도달하게 된다. 이 게임은 초자연적현상과 외지의 행인, 크리쳐들이 난무하는 게임으로 온곳에서 플레이어를 조여온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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언틸던 분위기.

공포게임답게 당연히 점프 스케어 구간은 많았고 추격전도 있었지만 내가 직접 뛰는 것이 아니라 필요한 부분에서 패드의 ○ □ △ X 버튼을 누르면 되는 거라 편했다. 물론 긴장감은 쩔었다. 선택에 따라, 순발력에 따라 캐릭터들이 죽고 살아서 매 순간 긴장하고 있어야 함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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선택의 순간.

아니 이때는 내가 진짜 잘못된 선택을 했다고 생각했는데 추후에 스토리 이어지는 거 보니까 내가 선택한 게 맞았음. 게임 자체가 반전도 미쳤고 운도 꽤 따라줘야해서 플레이 하는 내내 몰입감이 장난 아니었다. 스토리까지 짜임새 있어서 완벽한 게임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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플레이어가 캐릭터들을 움직이며 다양한 단서와 힌트들도 발견할 수 있어서 더더욱 몰입감이 높아진다. 아무리 생각해도 더 다크 픽쳐스의 게임 중 가장 최고의 게임임임 (사실 데빌인미는 아직 플레이 안 한 샐엄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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순발력에 따라 죽음과 삶이 뒤바뀌는 멘 오브 메단과 리틀 오프 등과 달리 실제로 ‘선택의 순간’에 어떤 선택지를 선택하느냐에 따라 죽기도, 살기도 해서 더욱 재미있었다. 돌아다니면서 찾을 수 있는 토템을 찾아 미리 미래를 예측해서 죽음을 피하기도 하고, 운이 따라서 죽음을 피하기도 하고, 과거의 아이들의 말을 토대로 추론해서 선택한 것이 실제로 ‘캐릭터를 살리는 길’이었음을 아는 순간의 짜릿함까지 진짜 장난 아님…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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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만 이 게임의 전원 생존은 정말 꼼꼼하게 오브젝트를 살펴야하므로 쉬운 편이 아니다. 심지어 진짜 마지막 챕터 부분에 생각을 잘못하면 몰살로 가는 길도 있어서 나는 극후반부에 많이 죽였다 ㅠㅠ 오래 살렸는데!!! 그래도 재밌었음…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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초반부부터 후반부까지 단 한 번도 호흡이 느리다고 느껴본 적 없을 정도로 매 스토리가 재미있었고, 6~8시간이라는 플레이타임이 결코 짧은 시간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지루한 적이 단 한 번도 없을 정도로 너무 완벽했던 공포 인터랙티브 게임이었다. 장르가 장르인 지라 공포감은 다소 낮은 편이지만, 그래도 ‘공포 인터랙티브’라는 장르치고는 공포감 조성도 좋은 편이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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훌륭한 스토리라인, 몰입감, 긴장감, 그리고 반전까지! 재미있는 공포영화 한 편 본 기분이었다. 곧 PC와 PS5로 그래픽을 높여 이식된다고 하니 많은 사람이 플레이했으면 좋겠다. 더 다크픽쳐스 게임 중 가장 갓겜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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